'충격 비난에도...' 손흥민 결국 남나, "토트넘 곧 새 계약 제시"→1년 옵션 발동 유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캡틴' 손흥민(32)이 여러 이적설과 팀 부진에도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에 남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영국 홋스퍼HQ는 18일(한국시간) 토도피차헤스의 보도를 빌려 "토트넘의 한국 스타 손흥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손흥민의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그의 계약 상황은 불확실하다"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영국 홋스퍼HQ는 18일(한국시간) 토도피차헤스의 보도를 빌려 "토트넘의 한국 스타 손흥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손흥민의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그의 계약 상황은 불확실하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매체는 손흥민의 잔류에 더 무게를 뒀다. 토트넘이 가지고 있는 1년 연장 옵션 때문이다.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1년 밖에 남지 않았지만, 토트넘이 이를 발동하면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 늘어난다.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토트넘은 이적료 한 푼 받지 못하고 손흥민을 떠나 보낼 수 밖에 없는데, 팀 최고 스타를 그렇게 쉽게 놓아줄 팀은 없다. 토트넘은 안전 장치로 1년 옵션을 실행시킬 가능성이 높다.
매체도 "해당 보도에선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토트넘 구단은 곧 손흥민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도 안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밑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을 보면, 손흥민과 토트넘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앞서 토도피차헤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 등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이 있고, 이미 손흥민 에이전트와 이적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동안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과 연결돼왔다. 하지만 손흥민은 유럽 최고의 리그에서 뛰고 싶다며 이를 거절했다. 그런데 아틀레티코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대표하는 명문구단 중 하나고, 언제든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강팀이다. 아틀레티코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함께 '라리가 3대장'으로 꼽힌다. 상황이 바뀐 만큼 토트넘도 적극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이적설까지 겹치면서 손흥민이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토트넘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영국 투더레인앤드백 역시 "지난 수년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운영 방식을 생각하면, 손흥민과 같은 자산을 FA로 보내는 것은 허용하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급 19만 파운드(약 3억 3000만 원)의 에이스 손흥민은 나이가 들었음에도 여전히 토트넘 핵심 선수이자 인물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말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미래와 관련해 모든 결정을 고심 끝에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어리더 출신 BJ, 더욱 농염해진 섹시미 대방출 '숨멎' - 스타뉴스
- 'H컵' 아프리카 BJ, '아찔' 가슴골 다 드러낸 미친 볼륨美 - 스타뉴스
- 'LG 여신' 원민주, 초미니 비키니 '라인 미쳤다' 반응 후끈 - 스타뉴스
- '수원 바비' 명품 몸매에 도발적 자태까지... '섹시 작렬' - 스타뉴스
- '여신' 치어리더, 적나라한 가슴골 노출 '숨막히는 볼륨' - 스타뉴스
- '78세' 김용건, 늦둥이 子 이렇게 돌보나..육아 마스터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진 엔딩은 HAPPY 엔딩', 전 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 1위 '폭발적 인기'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뷔 X 박효신 'Winter Ahead' 오늘(29일) 발매 - 스타뉴스
- 라이즈, 화제의 '청룡영화상' 축하무대 주인공..'배우들 리액션, 벌써 짜릿' - 스타뉴스
- '트렁크', 오늘(29일) 공개..공유X서현진 조합만으로 설렌다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