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실력” 케플러 김채현→제배원 김지웅, 양궁 10점 명중‥에이스 등극(아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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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김채현이 수준급 양궁 실력을 보였다.
가장 먼저 니쥬 미이히와 김채현이 대결을 펼쳤다.
6점을 쏜 미이히에 이어 김채현은 첫 발부터 9점을 쐈다.
전현무는 "확실히 연습량을 못 따라 온다. 케플러가 운동돌이다. 굉장히 안정적이다"라고 김채현의 자세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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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케플러 김채현이 수준급 양궁 실력을 보였다.
9월 18일 방송된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는 혼성 양궁 4강전이 펼쳐졌다.
4강전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와 니쥬, 웨이크원의 제로베이스원, 케플러가 팀이 되어 맞붙었다.
승자를 예측하는 순서에서 해설위원 윤혜영은 케플러가 꾸준히 연습을 했다며 웨이크원의 승리를 예측했다. 반면 엔믹시 해원은 “팔은 안으로 굽기 마련이다. 어쩔 수 없이 저는 JYP 식구들을 응원하겠다”라며 “주연, 가온 님은 밴드맨으로서 굉장한 체력과 집중력이 있다”라고 JYP의 승리를 예측했다.
가장 먼저 니쥬 미이히와 김채현이 대결을 펼쳤다. 6점을 쏜 미이히에 이어 김채현은 첫 발부터 9점을 쐈다. 전현무는 “확실히 연습량을 못 따라 온다. 케플러가 운동돌이다. 굉장히 안정적이다”라고 김채현의 자세를 칭찬했다.
오른속 앵커 위치가 정확하게 들어가지 않았던 미이히는 4점을 쐈고, 김채현은 또 9점을 쐈다. 세 번째 발에서 미이히도 7점을 쐈지만, 김채현은 렌즈 바로 옆으로 엑스텐을 쏴 11점 차로 팀을 이끌었다.
그러나 케플러 샤오팅이 니쥬 아야카를 상대로 대결을 펼쳤지만 영점 조준 실패로 연이어 6점을 쏴 34대 40점으로 JYP의 추격을 허용했다.
세 번째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주연과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이 붙었다. 주연이 5점을 쏘자 가온은 “아 뭐해”라고 답답한 듯 외쳤다. 그러나 주연은 능청스럽게 인사를 날리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지웅은 첫발에 3점을 쐈지만 이어 10점, 9점을 쏴 주연을 제치고 점수 차를 벌렸다. 마지막 주자 가온, 성한빈이 대결을 펼친 가운데 웨이크원은 78대 62로 결승에 진출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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