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태풍피해 베트남 지원

정승환 전문기자(fanny@mk.co.kr) 2024. 9. 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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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회장 최태원·사진)이 태풍 피해를 겪고 있는 베트남에 30만달러를 지원한다.

SK그룹은 지난 16일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에 성금 기탁 의사를 밝히고 이달 내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18일 전했다.

최근 베트남 북부는 태풍 '야기'가 휩쓸고 간 뒤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SK그룹은 베트남 빈그룹, 마산그룹과 전략적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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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회장 최태원·사진)이 태풍 피해를 겪고 있는 베트남에 30만달러를 지원한다.

SK그룹은 지난 16일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에 성금 기탁 의사를 밝히고 이달 내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18일 전했다. 지원금은 구호물품 조달과 구호활동 수행 등에 쓰인다. 최근 베트남 북부는 태풍 '야기'가 휩쓸고 간 뒤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SK그룹은 베트남 빈그룹, 마산그룹과 전략적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정승환 재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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