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춤 사고’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밀진단 진행…운행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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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어제(17일) 오후 발생한 '멈춤 사고' 여파로 운행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어제 사고로 산 정상부 등에 관광객 2백여 명이 최장 2시간 이상 고립됐습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지난 6월 8일에도 운행 중 갑자기 멈춰서면서 관광객 150여 명이 불편을 겪는 등 올해만 멈춤 사고가 두 번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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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어제(17일) 오후 발생한 ‘멈춤 사고’ 여파로 운행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어제 사고로 산 정상부 등에 관광객 2백여 명이 최장 2시간 이상 고립됐습니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전원 제어 장치인 인버터가 고장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해당 장비에 대한 정밀 진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추석 연휴 관계로 정비가 늦어져 내일(19일) 이후 정상 운행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지난 6월 8일에도 운행 중 갑자기 멈춰서면서 관광객 150여 명이 불편을 겪는 등 올해만 멈춤 사고가 두 번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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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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