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 구자철과 함께 구단 최초 네 번째 유니폼 공개

권수연 기자 2024. 9. 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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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제주는 18일 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하며 "네 번째 유니폼은 남색(필드 유니폼), 빨간색(골키퍼 유니폼)과 흰색의 강렬한 색채 대비를 통한 스포츠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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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제주는 18일 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하며 "네 번째 유니폼은 남색(필드 유니폼), 빨간색(골키퍼 유니폼)과 흰색의 강렬한 색채 대비를 통한 스포츠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용품 공식 후원사 휠라코리아를 상징하는 'F' 형태 로고가 유니폼 측면에 새겨진 것이 포인트다. 

유니폼 화보 모델은 구자철과 더불어 임준섭, 김현우가 구단 12세 이하(U-12) 유소년팀 선수들과 함께 나섰다. 구자철은 "네 번째 유니폼의 디자인이 예쁘고 착용감이 탁월하다"며 "네 번째 유니폼을 구단 최초로 선보이는데, 제주에서 첫 도전을 시작하는 제주 U-12 선수들과 함께 팬들에게 유니폼을 처음으로 알릴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 선수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네 번째 유니폼을 착용하고 뛸 예정이다. 유니폼 판매는 18일 오후 3시부터 실시된다. 

 

사진= 제주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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