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 4연임···“성장 이끌 적임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원(52·사진) 푸본현대생명 대표가 4연임에 성공해 앞으로 3년 더 회사를 이끈다.
푸본현대생명은 앞서 지난달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이 대표를 추천한 바 있다.
이 대표는 2017년 푸본현대생명 대표로 부임해 영업 채널을 다각화하고 회사 체질을 개선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원(52·사진) 푸본현대생명 대표가 4연임에 성공해 앞으로 3년 더 회사를 이끈다.
푸본현대생명은 1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 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9월까지다.
푸본현대생명은 앞서 지난달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이 대표를 추천한 바 있다. 임추위 측은 “이 대표는 2022년 이후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서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사업 구조를 보험회사로서의 본업에 충실한 형태로 재편했다”면서 “앞으로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2017년 푸본현대생명 대표로 부임해 영업 채널을 다각화하고 회사 체질을 개선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기존 퇴직연금 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 보험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성과를 냈다.
2016년부터 중단됐던 방카슈랑스 영업과 보험 대리점 영업을 2019년과 2021년에 각각 재론칭하고 텔레마케팅 영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등 영업 채널 다각화와 체질 개선에 주력했다.
맹준호 기자 nex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부천사' 아이유가 또…데뷔 16주년 맞아 2억2500만원 쾌척
- FC서울 린가드, '무면허 전동킥보드 의혹'에 밝힌 입장은…'규정 몰랐다'
- '김지수 1군 데뷔전' 브렌트퍼드, 카라바오컵 4라운드 진출
- '취업 안 하니' 20만 원, '결혼해야지' 15만 원…고모, 돈 내고 잔소리하세요
- 그 돈이면 해외 간다더니…일본 제치고 추석 인기 여행지 뽑힌 '이곳'
- '역대 최악이다' '주장의 수치'…이게 손흥민에게 한 말이라고?
- '이 옷도 완판각?' 정용진 회장 승진 반년 만에 SNS에 올린 티셔츠 사진
- '우리 조상 묘인 줄' 남의 묘 발굴해 화장까지 한 60대…법원 판단은?
- 김도영, 2홈런 폭발로 40-40 희망 살려… KIA 한국시리즈 '매직넘버 1'
- '18관왕 기염' '쇼군' 에미상 휩쓸어…'박찬욱 작품 출연' 로다주 수상은 불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