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김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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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을 지낸 김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이달 초 별세했다.
향년 71세.
연세대와 미국 미주리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고인은 1991년 귀국해 27년 동안 이화여대 사회교육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고인은 초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2012~2015), 국가정보학회장,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치개혁분과 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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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을 지낸 김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이달 초 별세했다. 향년 71세.
18일 학계에 따르면 고인과 배우자인 이정희 여사는 미국 미주리주 자택에서 불의의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됐다. 연세대와 미국 미주리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고인은 1991년 귀국해 27년 동안 이화여대 사회교육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고인은 초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2012~2015), 국가정보학회장,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치개혁분과 의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딸 휘원씨, 아들 용환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은 21일 오전 10시.
전혼잎 기자 hoi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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