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엔 토닥토닥 -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오프닝

2024. 9. 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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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준 앵커

"어머님 올라가서 연락드릴게요" 하고 승용차 문이 탁~ 닫히는 순간! 싸움이 시작되셨나요?

"어머님 해도 해도 너무하시는 거 아냐?" "동서는 정말 염치가 없는 거 아냐?" "당신은 드러누워만 있어서 아무것도 모르지!"

네. 무조건 들어주세요. 공감해 주세요. 아내의 쌓인 분노가 녹아내려야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또 막히는 귀경길 운전하는 남편의 어깨도 가벼워지도록 부인이 안마도 해주시고 토닥토닥해 주세요.

9월 18일 수요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김명준의 뉴스파이터도 힘차게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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