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 수로서 50대 시신 발견… 경찰 수사 나서

전승표 기자 2024. 9. 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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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7일) 오전 10시께 계양구 노오지동 아라뱃길 수로에서 "사람이 물가에 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신체 일부가 훼손된 상태의 A씨 시신을 발견, 인양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사라진 신체 일부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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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7일) 오전 10시께 계양구 노오지동 아라뱃길 수로에서 "사람이 물가에 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인천 계양경찰서 전경. ⓒ계양경찰서

경찰은 현장에서 신체 일부가 훼손된 상태의 A씨 시신을 발견, 인양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사라진 신체 일부를 찾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사망 시점은 오래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며, 아직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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