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치매안심센터 기관평가 A등급 선정

유혜인 기자 2024. 9. 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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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1주기 치매안심센터 기관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됐다.

복지부는 2022년부터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인력, 자원, 서비스 제공 및 관리 등 운영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구는 2023-2024년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에서 평가 점수 전국 상위 10%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기준 1671명의 치매 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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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주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 선정돼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1주기 치매안심센터 기관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됐다.

복지부는 2022년부터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인력, 자원, 서비스 제공 및 관리 등 운영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구는 2023-2024년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에서 평가 점수 전국 상위 10%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기준 1671명의 치매 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다.

특히 환자들의 실종 예방을 위해 시 최초로 위치추적이 가능한 스마트 태그를 지원하고,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 안심가맹점'을 확대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충규 청장은 "이번 표창은 치매 관리 체계 구축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해 주신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유관기관,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치매 환자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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