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인아라뱃길서 훼손된 시신 발견…경찰 수사
황남건 기자 2024. 9. 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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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경인아라뱃길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께 계양구 경인아라뱃길을 지나던 한 시민이 "사람이 물에 떠 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계양구 귤현동 경인아라뱃길 굴포천1교 인근에서 물에 떠 있는 50대 A씨의 시신을 찾아 옮긴 뒤 신분증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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