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 징계 공무원 1년 새 30% 증가 …경기도 최다

서승택 2024. 9. 18. 17: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징계받은 공무원이 전년보다 30%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 행위'로 징계받은 공무원은 전년보다 29.7% 증가한 144명이었습니다.

중앙부처 소속의 국가 공무원은 58명에서 85명으로, 지방자치단체 소속의 지방 공무원은 53명에서 5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기관별로는 교육부가 28명, 해양경찰청이 26명, 경찰청이 24명이었고, 지자체는 경기도가 30명, 서울시가 13명, 전라북도가 9명 순이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직장괴롭힘 #징계 #공무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