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늦더위 속 곳곳 소나기…제주·전남 해안 비

이정훈 2024. 9. 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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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에는 충북과 경북, 호남지방에, 내일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지역에 최고 60mm의 강한 소나기가 오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도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또 내일 제주도는 아침부터, 전남 해안 지역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6도 등 전국이 22도에서 27도로 예상돼 밤사이 대도시와 해안 지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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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에는 충북과 경북, 호남지방에, 내일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지역에 최고 60mm의 강한 소나기가 오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도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또 내일 제주도는 아침부터, 전남 해안 지역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호남과 경북의 내륙 지역에서는 내일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6도 등 전국이 22도에서 27도로 예상돼 밤사이 대도시와 해안 지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이 33도 등 전국이 27도에서 3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6미터,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최고 4,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제주 해안과 남해안에선 너울이 높게 일겠고, 해수면 높이가 높은 시기와 겹쳐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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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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