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놀면 뭐하니?'…의성군, 수제 맥주와 함께하는 독서토론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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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서의 달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수제 맥주의 강연과 함께 시음을 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행사에 맥주와 함께 어울리는 도서로 선정돼 참여자들이 독서에 좀 더 친밀감을 느끼고 강연을 통해 맥주의 차이와 가치를 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신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의성군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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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의성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의성군립도서관에서 24일 오후 7시‘독서를 할까? 맥주를 마실까? 수제 맥주와 함께 독서토론을 진행하는 이색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9월 독서의 달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수제 맥주의 강연과 함께 시음을 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제 도서인 ‘인생은 혼술이다’는 50세에 안정된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고,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작가 이나가키에미코의 에세이다.
이번행사에 맥주와 함께 어울리는 도서로 선정돼 참여자들이 독서에 좀 더 친밀감을 느끼고 강연을 통해 맥주의 차이와 가치를 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행사다고 설명했다.
행사 신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의성군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다른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고 의견을 나누며 책과 좀 더 친밀해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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