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활체육레슬링대회, 10월 수원서 이틀간 ‘매트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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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인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4 경기도 전국생활체육 레슬링대회'가 오는 10월 19·20일 수원 매탄다목적체육관에서 2년 만에 열린다.
경기도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레슬링협회·수원시레슬링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레슬링의 생활체육으로서 저변 확대와 국민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금메달 획득 종목으로서의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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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인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4 경기도 전국생활체육 레슬링대회’가 오는 10월 19·20일 수원 매탄다목적체육관에서 2년 만에 열린다.
경기도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레슬링협회·수원시레슬링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레슬링의 생활체육으로서 저변 확대와 국민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금메달 획득 종목으로서의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3세 이하부(남녀 통합)와 남자부, 여자부, 남자 40대 이상부로 나눠 치를 이번 대회는 남녀 누구나 대회 홈페이지(www.ggwrestling.or.kr)를 통해 오는 9월 27일 오후 6시까지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뤄지고, 예선부터 결승까지 2분 2회전을 갖는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기능성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각 부 체급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메달이 수여된다.
김민자 경기도레슬링협회장은 “한 때 국민스포츠였던 레슬링이 최근 침체기를 겪고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레슬링이 생활체육 종목으로의 안착과 이를 통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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