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대전 112 신고 5900여건…작년보다 줄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추석 연휴 대전지역에서 접수된 112 신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명절 연휴 기간 접수된 112 신고는 총 5949건으로 지난해 7211건보다 17.5% 감소했다.
살인, 강도 등 5대 범죄 신고도 지난해 276건에서 올해 257건으로 6.9% 줄었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 명절 이후에도 안전한 대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찰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올해 추석 연휴 대전지역에서 접수된 112 신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명절 연휴 기간 접수된 112 신고는 총 5949건으로 지난해 7211건보다 17.5% 감소했다.
살인, 강도 등 5대 범죄 신고도 지난해 276건에서 올해 257건으로 6.9% 줄었다.
이밖에 아동학대, 절도, 폭력, 주거침입 등 신고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사고는 지난해 49건에서 32건으로 34.7% 적었다. 부상자도 106명에서 33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 명절 이후에도 안전한 대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찰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입양 딸 10년 전 가출했는데 빚 독촉장 날아와…파양할 수 있나"
- 김여정 자녀 추정 아이들 포착…손잡고 신년 공연장에
- "안경 씌웠더니 홍준표와 똑같다"…동대구역 박정희 동상, 철거 민원 등장
- 무안공항 400만원 선결제했는데…카페, 100만원 팔고 "끝났다" 시끌
- 김흥국, 체포 저지 집회 등장 "내 별명 '계엄나비'…윤석열 지키자"
- '애경 3세' 채문선, 유튜브 돌연 폐쇄…'제주항공 모회사' 몸 낮추기?
- 다 깨진 캐리어에 '탄 냄새'…계단 난간 부여잡고 또 무너진 유가족
- 아파트 거실에 닭 수십 마리 '푸드덕'…양계장 만든 세입자 경악
- "어르신 무시하나"…MBC '오늘N' PD 무례 논란에 시청자들 비판
- 정혜선 "20대 때 액션 배우 박노식과 키스신…50년 전엔 실제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