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반납한 조국, 재보궐선거 '사활'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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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지도부가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10·16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총력 지원을 벌이고 있다.
조국 대표는 지난 13일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박웅두 곡성군수 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조국혁신당은 전당대회를 치르며 10월 재보궐선거 참전을 공식화했다.
현재까지 재보궐 선거 4곳(인천 강화군수·부산 금정구청장·전남 곡성군수·영광군수) 중 강화를 제외하고 3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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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10·16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총력 지원을 벌이고 있다.
조국 대표는 지난 13일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박웅두 곡성군수 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추석 당일인 17일과 18일엔 부산 금정구 일대 및 사직야구장을 찾아 거리 인사에 나섰다. 18일 밤에는 전남 영광으로 이동해 19일 오전 현장 최고위원회를 진행한다.
조국혁신당은 전당대회를 치르며 10월 재보궐선거 참전을 공식화했다. 민주당과의 연대를 넘어 경쟁의 신호탄을 쏜 것이다. 현재까지 재보궐 선거 4곳(인천 강화군수·부산 금정구청장·전남 곡성군수·영광군수) 중 강화를 제외하고 3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조국혁신당은 호남에서의 성과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 4월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은 영광에서 39.46%, 곡성에서 39.88%의 비례득표율을 기록했다. 인천과 부산에서는 야권이 단일화를 해야 한다며 민주당을 압박하는 등 재보궐선거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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