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새 아이 둘 낳은 여성…황제성 "둘째는 산후조리원에서?" 19금 폭격

소봄이 기자 2024. 9. 18.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연계의 허준' 김창옥이 황제성의 무분별한 19금 발언에 호통쳤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김창옥쇼3'에서는 '핸들 앞 돌변하는 난폭 마우스 남편' 사연이 공개됐다.

결혼 26년 차라고 밝힌 사연자 부부 아내는 "남편은 운전대만 잡으면 난폭해져서 저를 졸게 만든다. 입이 너무 난폭해서 욕을 달고 산다. 운전하는 동안 화를 100번은 들어야 목적지에 도착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사람은 괜찮은데 고쳐서 살 수 있을지. 남편의 난폭한 입 좀 닫아달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창옥쇼3')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강연계의 허준' 김창옥이 황제성의 무분별한 19금 발언에 호통쳤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김창옥쇼3'에서는 '핸들 앞 돌변하는 난폭 마우스 남편' 사연이 공개됐다.

결혼 26년 차라고 밝힌 사연자 부부 아내는 "남편은 운전대만 잡으면 난폭해져서 저를 졸게 만든다. 입이 너무 난폭해서 욕을 달고 산다. 운전하는 동안 화를 100번은 들어야 목적지에 도착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사람은 괜찮은데 고쳐서 살 수 있을지. 남편의 난폭한 입 좀 닫아달라"고 했다.

이를 듣던 황제성은 "(남편) 성격이 급한 편인가"라고 물었다. 아내는 "1년에 아이 둘을 낳았다. 그해 1월에 첫째를 출산하고 12월에 둘째를 출산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황제성은 "그러면 둘째는 산후조리원에서 (만들어졌나)"라고 물었다.

사연자 부부 아내는 "산후조리원 안 갔고 집에서 했다"고 솔직 고백하면서도 당황한 듯 진땀을 뺐다.

이에 김창옥은 "미친놈이에요? 이게 네 개인 방송이야?"라고 호통쳐 웃음을 안겼다.

sb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