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도심캠퍼스', 2학기 개강…교과과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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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학기 개강을 맞아 '동성로 도심캠퍼스' 교과과정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동성로 도심캠퍼스는 대구시가 도심에 늘고 있는 공실을 임대해 대구‧경북권 대학의 학생들을 위한 캠퍼스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대구시는 도심 속 강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쯤 동성로 옛 꽃자리다방 건물을 도심캠퍼스 2호관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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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2학기 개강을 맞아 '동성로 도심캠퍼스' 교과과정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동성로 도심캠퍼스는 대구시가 도심에 늘고 있는 공실을 임대해 대구‧경북권 대학의 학생들을 위한 캠퍼스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도심에서 거주하고 공부하고, 졸업해 그곳에서 창업하고 취업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려는 차원에서 진행된 사업으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핵심 사업으로 대구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도심 속 공실이었던 옛 판게스트하우스가 올해 3월 도심캠퍼스 1호관으로 새단장돼 개관했다. 지난 1학기 도심캠퍼스 1호관을 통해 약 3700여명의 청소년과 대학생 등이 지역 대학의 수업에 참여했다.
2학기 때는 대구한의대의 △메디푸드 HMR활용 디저트카페 운영실무 △토탈뷰티 프로젝트실무, 수성대의 △트렌드뷰티 과정(스페셜네일) △트렌드뷰티 과정(디자인펌) 등 총 4개의 교과과목이 신규로 확충된다.
대구시는 도심 속 강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쯤 동성로 옛 꽃자리다방 건물을 도심캠퍼스 2호관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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