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경기 ERA 2.08 투수+타자 포텐셜 폭발 신예, 키움 8월 언성 히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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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투수 김동욱과 2년차 야수 김건희가 8월 구단의 언성 히어로로 선정됐다.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7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위즈와 경기에 앞서 '나이키와 함께하는 8월 언성 히어로(UNSUNG HERO) 시상식'을 진행했다.
'8월 언성 히어로'로는 투수 김동욱, 야수 김건희가 선정됐다.
김건희는 8월동안 22경기 76타수 21안타 3홈런 6타점 타율 0.276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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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투수 김동욱과 2년차 야수 김건희가 8월 구단의 언성 히어로로 선정됐다.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7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위즈와 경기에 앞서 ‘나이키와 함께하는 8월 언성 히어로(UNSUNG HERO) 시상식’을 진행했다.
‘8월 언성 히어로’로는 투수 김동욱, 야수 김건희가 선정됐다. 김동욱은 8월 한 달간 17경기에서 17.1이닝 1승 평균자책점 2.08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김건희는 8월동안 22경기 76타수 21안타 3홈런 6타점 타율 0.276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김동욱은 7월 말 한때 10점대까지 치솟았던 평균자책도 4점대 초반인 4.13까지 떨어뜨리며 3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8월 프로 데뷔 이후 첫 승리를 거둔데 이어 지난 9월 14일 2번째 홀드를 기록하는 등 점차 팀에서 공헌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건희는 프로에서도 지난해 3경기서 1군에 마운드에 오르고 타자로서 9경기에 출전하는 등 투타를 겸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 어느 포지션에서도 확실하게 자리 잡지 못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키움이 김동욱과 김건희의 최근 활약에 주목한 모습이다.
‘월간 언성 히어로’는 눈에 띄지 않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언성 히어로로 선정된 선수는 100만원 상당의 나이키 제품을 받는다. 수상자는 구단 SNS를 통해 팬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추천 댓글을 쓴 팬 5명에게 나이키 신발을 선물한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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