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신임 청장에 강기성 전 중기부 창업과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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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 신임 청장에 강기성 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창업정책과장(48·사진)이 선임됐다.
그는 "늘 현장에서 정책 관계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적극 돕겠다"며 "혁신형 창업이 활발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전했다.
한편 강 청장은 취임 첫날인 19일 첫 행보로 이날 오전 부산 자갈치시장 일대를 찾아 중소상공인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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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 신임 청장에 강기성 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창업정책과장(48·사진)이 선임됐다.
18일 부산중기청에 따르면 신임 부산중기청장으로 강기성 청장이 오는 19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 청장은 경기 안성시 출신으로 평택 신한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기계공학 학사와 미국 뉴욕주립대 행정학 석사 과정을 밟은 인물이다. 공직은 기술고등고시 37회(2001년)로 입문했다.
이후 경기중기청 공공판로지원과장을 역임한 뒤 중기부에서 국제협력담당관과 재도약 정책과장, 글로벌 성장정책과장, 창업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이 밖에도 주호치민총영사관 영사와 대통령비서실에 근무하며 정무적 감각을 쌓아온 인사다.
그는 “늘 현장에서 정책 관계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적극 돕겠다”며 “혁신형 창업이 활발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전했다.
한편 강 청장은 취임 첫날인 19일 첫 행보로 이날 오전 부산 자갈치시장 일대를 찾아 중소상공인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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