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보다 빠르네! 추석 극장가 휩쓴 '베테랑2' 400만 관객 돌파

권수연 기자 2024. 9. 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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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과 정해인 주연의 '베테랑2'가 한가위 대목을 맞이해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넘어섰다.

1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9시 기준 '베테랑2'의 누적 관객수가 400만1565명을 돌파해, 손익분기점(400만명)을 넘겼다.

'베테랑2'는 개봉 이튿날 100만 관객을 기록한 데 이어 사흘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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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배우 황정민과 정해인 주연의 '베테랑2'가 한가위 대목을 맞이해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넘어섰다.

1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9시 기준 '베테랑2'의 누적 관객수가 400만1565명을 돌파해, 손익분기점(400만명)을 넘겼다.

'베테랑2'는 개봉 이튿날 100만 관객을 기록한 데 이어 사흘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7일 300만 관객을 돌파한지 하루만에 400만 관객을 넘기는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흥행 추이는 '베테랑'(9일) '범죄도시2'(7일) '서울의 봄'(12일)보다 빠른 속도다.

'베테랑2'의 흥행으로 추석 연휴 동안 극장가를 찾은 관객도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휴 첫날부터 나흘간 전체 관객 수는 373만명으로, 작년 추석 연휴 엿새간(9월 28일∼10월 3일) 관객수(311만명)보다 60만명 가량 많았다.

한편 '베테랑'의 속편인 '베테랑2'는 열혈 형사 서도철(황정민)이 강력범죄수사대에 새로 들어온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와 함께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다. 

 

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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