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대광위에 광역버스 노선 신설 건의

김정오 기자 2024. 9. 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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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국회의원(국힘, 이천)과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이천시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천 부발에서 출발해 잠실을 오가는 광역버스 신설노선 건의문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전달했다.

김 시장과 송 의원은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에게 이천 부발 응암리에서 출발하는 잠실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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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이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건의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송석준 국회의원(국힘, 이천)과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이천시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천 부발에서 출발해 잠실을 오가는 광역버스 신설노선 건의문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전달했다.

김 시장과 송 의원은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에게 이천 부발 응암리에서 출발하는 잠실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신설노선은 부발 응암리에서 잠실을 잇는 광역버스로 현재 G2100번을 비롯한 2개 노선에 집중된 이용수요를 분산시키고, 부발역 인근에 예상되는 미래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한 노선이다.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의원은 “응암리와 잠실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은 지(G)2100번(이천역↔잠실)의 이용수요를 분산시켜 혼잡도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에스케이하이닉스 통근 및 부발, 백사, 증포동 주민의 광역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노선 신설의 필요성에 한뜻을 모았다.

이에 대해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수도권 교통 문제 해결은 대광위의 중요한 과제인 만큼 건의 주신 노선을 잘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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