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대전서 112신고 5천900여건 접수…작년보다 줄어

김준범 2024. 9. 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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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기간 대전에서는 총 5천900여건의 112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연휴 기간 접수된 신고는 총 5천949건으로 지난해 명절 연휴 접수건(7천211건)과 비교해 17.5% 줄었다.

아동학대, 절도, 폭력, 주거침입 사건 등도 줄어 평온한 추석 명절 치안을 유지했다고 대전경찰은 평가했다.

교통사고도 지난해 명절 기간 발생한 49건과 비교해 34.7% 감소한 32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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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대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대전에서는 총 5천900여건의 112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연휴 기간 접수된 신고는 총 5천949건으로 지난해 명절 연휴 접수건(7천211건)과 비교해 17.5% 줄었다.

5대 범죄(살인·강도·절도·폭력·성폭력) 신고도 지난해 276건에서 올해 257건으로 6.9% 감소했다.

아동학대, 절도, 폭력, 주거침입 사건 등도 줄어 평온한 추석 명절 치안을 유지했다고 대전경찰은 평가했다.

교통사고도 지난해 명절 기간 발생한 49건과 비교해 34.7% 감소한 32건이 발생했다.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없었고 부상자는 33명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 이후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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