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터널서 '차량 고장' 수신호하던 40대 사망
김보미 기자 2024. 9. 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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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새벽 4시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용담터널에서 40대 남성 A 씨가 경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20대 남성이 몰던 경차가 차량 고장으로 2차로에 정차 후 밖에 나와 고장 수신호를 보내던 A 씨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경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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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새벽 4시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용담터널에서 40대 남성 A 씨가 경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20대 남성이 몰던 경차가 차량 고장으로 2차로에 정차 후 밖에 나와 고장 수신호를 보내던 A 씨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경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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