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女 엉덩이 훔쳐보다 ♥이다해에 딱 걸렸다‥개그까지 잘하네

왼쪽부터 세븐, 이다해(사진=세븐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세븐, 배우 이다해 부부가 추석을 맞아 풍성한 개그를 선보였다.

9월 17일 세븐은 개인 소셜미디어에 "귀경길 안전 운전하세븐 해피 추석"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세븐은 운전대를 잡고 운전 중인 가운데 앞서가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보고 한눈을 팔기 시작한다. 해외 영상을 붙여 편집한 것으로 섹시한 의상의 여성 운전자 뒤태를 보며 이다해 눈치를 보던 세븐은, 이다해의 선글라스를 살짝 들춰보고 이다해의 눈이 자신을 향한 것을 확인하자 깜짝 놀라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 부부 개그맨 커플 아니죠", "점점 릴스 장인이 되는 것 같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세븐, 이다해 부부는 8년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에 골인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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