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60억 평창동 저택 이사 마쳤나? 예술혼 불태운 근황

이하나 2024. 9. 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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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여유로운 추석 연휴를 보냈다.

이효리는 9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터프팅 체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한 공방에서 터프팅을 체험하고 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2013년 결혼 후 11년간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생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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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리 소셜미디어)
(사진=이효리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효리가 여유로운 추석 연휴를 보냈다.

이효리는 9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터프팅 체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한 공방에서 터프팅을 체험하고 있다. “저에게 그림은 셀프테라피랄까요”라며 그림 실력을 공개했던 이효리는 자신이 그린 밑그림에 검은 실과 흰색 실을 채우고 있다. 편안하게 머리를 묶어 올린 이효리는 그림 같은 옆선으로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누리꾼들은 “예술가 느낌 물씬”, “다재다능 슈스 횰누나 멋지다”, “언제나 멋있는 사람”, “언니 옆태는 오늘도 대박” 등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2013년 결혼 후 11년간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생활해 왔다. 최근 부부는 제주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9월 중 서울로 이사를 한다고 전했다.

지난 8월 김범수의 채널에 출연했던 이상순은 “효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이제 좀 원래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을 해서 결정했다”라며 “물론 제주도에서 열심히 사는 것도 굉장히 좋은 일이지만 되게 힘들다. 할 일이 너무 많다. 전원주택 같은 데 사는 걸 꿈꾸시지 않나. 집 바깥 일이 너무 많다. 풀도 맨날 베어야 하고”라고 이사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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