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최초 130만 관중 앞둔 LG, 20일 두산전 두둑하게 경품 쏘고 폭죽도 쏜다

LG가 2024시즌 잠실 최초 홈관중 130만명을 앞두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LG 트윈스가 오는 20일 잠실 두산전에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LG는 잠실구장 최초 130만 관중 달성이 유력한 20일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두둑한 경품 이벤트를 계획했다.

18일 기준 LG는 홈 67경기에서 128만1420명을 기록했다. 130만명까지는 1만8580명이 남았다. 오는 20일 경기 예매자는 2만542명이라 이날 130만 관중 돌파가 예약됐다. 더불어 역대 구단 최다 관중인 2013년 128만9297명 돌파도 앞두고 있다.

이에 맞춰 다양하게 쏜다. 20일 경기 전에는 LG 트윈스 선수단의 친필사인 볼 130개를 관중석으로 투척한다. 당일 1루 내외야 입장객을 대상으로는 5회말 클리닝타임에 77인치 올레드 TV 1명, LG 스탠바이미 4명, 닌텐도 스위치 1명과 티켓링크 130만원 상품권 1명을 경품 추첨을 통하여 선물한다.

또한 LG 트윈스 어플리케이션에서 직관인증을 한 팬들에게도 티켓링크 10만원권 130명, LG생활건강 핑크솔트세트 10명, 보닌 블랙 시그니처 10명, 홈스파 벨먼 세트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5회말 종료 후에는 폭죽으로 130만 관중 달성을 기념할 예정이다.

LG 트윈스 ‘130만 관중 돌파’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g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