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내집에서 의원' 방문해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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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왕진 전문병원인 '내집에서 의원'을 찾아 병원 관계자를 격려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포항시 북구 우창동로에 있는 '내집에서 의원'은 올해 4월 문을 연 후 현재까지 나이가 많은 어르신과 질환 등으로 병원을 쉽게 찾지 못하는 600여 명의 환자를 직접 찾아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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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민·관 협력으로 취약 계층에 의료서비스 제공, 지원할 것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왕진 전문병원인 ‘내집에서 의원’을 찾아 병원 관계자를 격려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포항시 북구 우창동로에 있는 '내집에서 의원'은 올해 4월 문을 연 후 현재까지 나이가 많은 어르신과 질환 등으로 병원을 쉽게 찾지 못하는 600여 명의 환자를 직접 찾아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포항시는 지난 8월 ‘내집에서 의원’ 등 민·관 기관과 협력해 방문 진료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취약 계층인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환자에게는 본인 부담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구자현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병원에 올 수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방문 진료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고민하며 의료계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의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의료 서비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취약 계층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진료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서비스가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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