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글로벌시스템융합과, 캡스톤 디자인 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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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는 글로벌시스템융합과가 2024년도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영철 글로벌시스템융합과 학과장은 "세계 톱 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며 "우리 학과는 AI기술이 적용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톱 클래스 인재를 양성한다"며 "해외취업 매력은 전도유망한 미국과 일본 등의 기업에서 우수한 연봉과 복지 혜택을 누릴 기회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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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글로벌시스템융합과가 2024년도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은 산업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 과정이다.
글로벌시스템융합과가 주목받은 이유는 올해 개설된 학과의 새내기들이 1학기만 마친 상태에서 당당히 대상을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대상의 주인공은 김규민·김민석·김성식·카와이사츠키·오오이아야메 학생이다. 이들은 글로벌 프론티어팀(GLOBAL FRONTIER)을 결성, AI 및 loT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주차장 관리시스템’을 완성해 내며 실력을 과시했다.
영진전문대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 취업 활성화를 위해 특별반인 글로벌시스템융합과를 개설했다. AI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를 양성한 다음 일본과 미국 등으로 진출시키겠다는 것이다.
글로벌시스템융합과는 학생들에게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입도선매 장학금'혜택을 졸업 시까지 부여함으로써,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정영철 글로벌시스템융합과 학과장은 "세계 톱 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며 "우리 학과는 AI기술이 적용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톱 클래스 인재를 양성한다"며 "해외취업 매력은 전도유망한 미국과 일본 등의 기업에서 우수한 연봉과 복지 혜택을 누릴 기회가 많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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