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국체전 한 달 앞으로…응원 릴레이 챌린지 도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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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 릴레이 챌린지가 도민 참여로 확대된다.
18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 3일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주 무대인 김해 시장으로 시작한 도지사·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가 두 달 만인 지난 5일 창원시장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박완수 경남지사도 도의원들과 함께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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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메달리스트도 전국체전 성공 기원
다음 달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 릴레이 챌린지가 도민 참여로 확대된다.
18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 3일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주 무대인 김해 시장으로 시작한 도지사·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가 두 달 만인 지난 5일 창원시장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박완수 경남지사도 도의원들과 함께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그동안 시군 체육회, 소속 선수들도 챌린지에 함께 했다.
특히, 양궁 김우진, 펜싱 구본길, 역도 박혜정, 복싱 임애지, 사격 반효진·양지인·오예진 선수 등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뿐만 아니라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딴 사격 박진호, 탁구 김영건 선수 등도 동참했다.
전국체전에는 부상 등 일부를 제외하고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부분 참가해 파리 열기를 이어간다. 챌린지에 참여한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는 전국체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은 전국체전 막바지 준비와 점검이 한창이다.
교통·주차 대책, 숙박시설·식품접객업소 점검, 안전관리 대책,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등 전국체전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보완하고 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각각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 18개 시군의 80여 개의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은 2010년 이후 1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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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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