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북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 두발 발사..EEZ 밖 낙하"(종합)
김상윤 2024. 9. 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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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18일(현지시간) 새벽 탄도 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 두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방위성 관계자는 이날 오전 6시55분 북한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가 발사됐고, 이후 30분 후인 7시28분 2차 발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물체가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11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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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18일(현지시간) 새벽 탄도 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 두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방위성 관계자는 이날 오전 6시55분 북한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가 발사됐고, 이후 30분 후인 7시28분 2차 발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물체가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선박에 대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방위성은 일본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경계와 감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11번째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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