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연장 끝에 휴스턴에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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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연장 끝에 아쉽게 경기를 내줬다.
샌디에이고는 18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 3-4로 졌다.
휴스턴이 먼저 2사 2, 3루 상황에서 제이슨 애덤의 폭투로 한 점을 더하자 8회말 샌디에이고도 2사 3루에서 휴스턴 마무리 조시 헤이더의 폭투로 득점했다.
휴스턴 선발 브라운도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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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연장 끝에 아쉽게 경기를 내줬다.
샌디에이고는 18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 3-4로 졌다.
이날 패배로 86승 66패에 머물렀다. 같은 날 지구 선두 LA다저스, 지구 3위이자 와일드카드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나란히 패하며 조금 더 유리한 위치에 오를 수 있는 기회였지만 살리지 못했다.
4회초 먼저 2점을 내줬다. 1사 1, 2루에서 존 싱글턴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실점했고, 이후 진루타로 다시 한 점을 더 내줬다.
6회 홈런 한 방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1사 2루에서 매니 마차도가 동점 투런 홈런을 때렸다.
3-0 카운트에서 살짝 빠진 공이 2구 연속 스트라이크가 선언되며 풀카운트까지 갔으나, 상대 선발 헌터 브라운의 7구째 너클 커브를 퍼올려 담장을 넘겼다. 시즌 27호 홈런.
8회 양 팀은 한 점씩 더했다. 휴스턴이 먼저 2사 2, 3루 상황에서 제이슨 애덤의 폭투로 한 점을 더하자 8회말 샌디에이고도 2사 3루에서 휴스턴 마무리 조시 헤이더의 폭투로 득점했다.
알투베는 스파이크와 양말까지 벗어가며 타구가 발에 맞았음을 항변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 에스파다 감독이 함께 퇴장당했다.
휴스턴은 10회초 카일 터커의 좌전 안타로 먼저 나가 있던 그라에 케신저가 홈을 밟으며 앞서갔다.
양 팀 선발은 모두 할 일을 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마이클 킹은 7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휴스턴 선발 브라운도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기록했다.
[신시내티(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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