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 쌀 1만 원 할인구매 행사 진행

방종근 기자 2024. 9. 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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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9일부터 지역 내 농협하나로마트 33곳에서 울산지역에서 생산된 쌀 구매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른 지역의 저렴한 쌀 반입 등으로 지난해 매입한 울산지역 쌀 판매가 부진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농협과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400t의 지역 쌀을 판매해 쌀 재고량을 줄이고,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를 위한 양곡 보관창고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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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농협하나로마트 33곳에서 총 2만 포대
20㎏짜리 쌀 1포대 1만 원 할인 가격에 구매 가능
판매 부진으로 어려운 겪는 지역 농가 돕기 위해

울산시는 19일부터 지역 내 농협하나로마트 33곳에서 울산지역에서 생산된 쌀 구매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 국제신문DB


이번 행사는 다른 지역의 저렴한 쌀 반입 등으로 지난해 매입한 울산지역 쌀 판매가 부진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농협과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짜리 쌀 1포대를 1만원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할인 대상은 총 2만 포대다. 총사업비는 2억 원으로 시가 8000만 원, 북구와 울주군이 각각 6000만 원씩을 부담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400t의 지역 쌀을 판매해 쌀 재고량을 줄이고,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를 위한 양곡 보관창고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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