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대저택으로 이사 마쳤나…이효리, 명절에 전 부치기 대신 고급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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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연휴 일상을 공유했다.
18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터프팅 체험"이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효리는 아이보리색 반소매 셔츠에 통이 넓은 베이지색 팬츠를 매치해 편안한 무드를 뽐내고 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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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이효리가 연휴 일상을 공유했다.
18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터프팅 체험"이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효리는 아이보리색 반소매 셔츠에 통이 넓은 베이지색 팬츠를 매치해 편안한 무드를 뽐내고 있다.
이효리는 머리를 질끈 묶은 채 미술 작업에 몰입하고 있다. 터프팅이란 여러 개의 실을 모은 다발을 천 뒤쪽에 수놓는 직조 기법을 뜻한다.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을 이어오다가 최근 이사를 결정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북한산 자락과 인접한 평창동은 성북동과 함께 우리나라 양대 전통 부촌으로 손꼽힌다. 관료 및 권력층이 다수 거주하며 연예인 중에는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그리고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 윤종신-전미라 부부 등이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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