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9기 순자 충격 근황... '공항서 강제입원' 목격담 확산

김지산 기자 2024. 9. 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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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순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충격적인 목격담이 등장했다.

18일 OSEN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19기 순자로 보이는 인물이 강제로 구급차에 실리는 듯한 사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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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나는 솔로' 19기 순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충격적인 목격담이 등장했다.

18일 OSEN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19기 순자로 보이는 인물이 강제로 구급차에 실리는 듯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인물은 공항에서 구급차에 실리기 전 오열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순자의 카카오톡 메시지도 함께 공개됐는데 순자는 "2024년 올해 혼자 호주 여행가면 미래의 남편을 만날 것 같다", "호주로 이민가고 싶다. 2024년 올해 미래의 남편을 만나면 가능", "호주여행 5월 29일~6월 3일" 등의 문구가 담기기도 했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순자가 갑자기 호주를 가면 미래 남편을 만나게 될 거라고 혼자 호주를 갔다. 여행 계획은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다. 매일 올리던 카톡 업데이트도 없고, 인스타도 멈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광 비자로는 3개월까지 머물 수 있는데, 3개월 넘어도 순자 행방을 모른다. 그래서 강제 출국당한 것 같고, 부모에 연락이 가서 가족이 입국장에서 정신병원 직원이랑 기다리다 순자가 입국하자마자 병원으로 데리고 가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특히 해당 누리꾼은 목격 사진 속 순자가 홀로 겨울 옷을 입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기도 했다.

'나는 솔로' 제작진은 OSEN에 "개인 생활이다 보니 정확한 사실 여부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지산 기자 s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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