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치안, 추석 연휴 동안 대체로 '평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북의 치안은 대체로 평온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전북경찰청은 지난 10일부터 9일간의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 결과를 발표했다.
나흘 간의 추석 연휴(지난 14일~17일) 동안 전북에서는 모두 54건의 4대 범죄(살인·강도·절도·폭력)가 발생했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은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 이번 활동을 통해 추석 동안 평온한 치안 유지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북의 치안은 대체로 평온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전북경찰청은 지난 10일부터 9일간의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 결과를 발표했다.
나흘 간의 추석 연휴(지난 14일~17일) 동안 전북에서는 모두 54건의 4대 범죄(살인·강도·절도·폭력)가 발생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2건이 증가했으며, 각각 절도와 폭력 행위가 1건씩 늘어났다. 4대 범죄 중 살인과 강도 범죄는 발생하지 않았다.
교통사고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하루 평균 14건에서 12.2건으로 12.9% 감소했고, 부상자 역시 하루 평균 23.6명에서 18.8명으로 20.3%가 감소했다.
경찰은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귀금속점·편의점 등에 대한 순찰과 선제적 홍보활동 등을 통해 이상동기 범죄 및 살인·강도 등의 강력범죄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또 줄어든 교통사고 건수 역시 혼잡지역 교통경찰 배치, 고속도로 사고 예방 활동 집중 전개 등이 효과를 냈다고 봤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은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 이번 활동을 통해 추석 동안 평온한 치안 유지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