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잠실 야구장 최초 130만 관중 달성 보인다... 20일 두산전 이벤트 진행
심혜진 기자 2024. 9. 18. 14:1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잠실야구장 최초 130만 관중 달성이 유력한 20일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에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LG는 9월 18일까지 홈 67경기에서 128만 1420명의 홈경기 관중을 기록하고 있으며, 130만명까지는 18580명이 남아있고, 9월 18일 현재 9월 20일 경기 예매자는 20542명이다. 한시즌 130만 관중 달성은 구단 최다관중 신기록이며 기존 구단 최다관중은 2013년 128만 9297명이었다.
20일 경기 전에는 LG트윈스 선수단의 친필사인 볼 130개를 관중석으로 투척하며, 당일 1루 내, 외야 입장객을 대상으로 5회 말 클리닝타임에 77인치 올레드 TV 1명, LG 스탠바이미 4명, 닌텐도 스위치 1명과 티켓링크 130만원 상품권 1명을 경품 추첨을 통하여 선물한다. 또한, LG트윈스 어플리케이션에서 직관인증을 한 팬들에게도 티켓링크 10만원권 130명, LG생활건강 핑크솔트세트 10명, 보닌 블랙 시그니처 10명, 홈스파 벨먼 세트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5회 말 종료 후에는 폭죽으로 130만 관중 달성을 기념할 예정이다.
LG트윈스 ‘130만 관중 돌파’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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