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추석 벼멸구 피해 농가 찾아…"예찰 강화·수시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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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추석 연휴 벼멸구 급증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 활동을 벌였다.
18일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12개 읍면 벼멸구 피해 농가 현장을 찾았다.
벼멸구 피해 발생률은 40%로 방제가 필요한 면적은 23%로 파악되고 있다.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벼멸구 전용 약제 사용 안내 △수확기 전 예찰 강화 및 수시 방제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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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추석 연휴 벼멸구 급증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 활동을 벌였다.
18일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12개 읍면 벼멸구 피해 농가 현장을 찾았다.
벼멸구 피해 발생률은 40%로 방제가 필요한 면적은 23%로 파악되고 있다.
김철우 군수와 지역구 국회의원, 군의회 의장, 농협조합장 등은 휴일을 반납하고 농가 애로사항 경청 및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벼멸구 전용 약제 사용 안내 △수확기 전 예찰 강화 및 수시 방제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할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벼멸구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대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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