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방서수변공원 물길쉼터 조성

안영록 2024. 9. 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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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방서수변공원에 '물길쉼터'가 생겼다.

3000㎡ 규모의 물길쉼터는 수경시설이 없던 기존 공원에 물길을 만들고, 편의시설을 설치한 녹지공간이다.

풍연숙 공원관리과장은 "시민들이 기후 위기에 잘 적응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유아, 고령자 등 폭염 취약계층 밀집도가 높은 방서수변공원에 물길쉼터를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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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방서수변공원에 ‘물길쉼터’가 생겼다.

3000㎡ 규모의 물길쉼터는 수경시설이 없던 기존 공원에 물길을 만들고, 편의시설을 설치한 녹지공간이다.

청주시가 6억원을 들여 조성한 이곳에는 발 담금 시설(78.6m)과 바닥분수(61㎡)가 설치됐고, 수목을 추가 식재해 그늘이 늘어났다.

풍연숙 공원관리과장은 “시민들이 기후 위기에 잘 적응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유아, 고령자 등 폭염 취약계층 밀집도가 높은 방서수변공원에 물길쉼터를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용암동 방서수변공원 ‘물길쉼터’. [사진=청주시]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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