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지나면 기지개 켜나…이재명·한동훈·오세훈·조국 등 ‘잠룡 대결’ 주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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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호감도 여론 조사에서 다른 후보들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조사에서 이 대표는 42.4%, 한 대표는 20.7%의 호감도를 얻었다.
이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7.1%,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6.6%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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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호감도 여론 조사에서 다른 후보들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긴 추석 연휴에도 여야 대선 잠룡들의 민심 잡기가 이어진 가운데 이들의 행보가 지지율에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홍 시장은 김건희 여사의 행보 재개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주목받았다. 그는 지난 16일 CBS 라디오 출연에서 공개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는 김건희 여사를 향해 “답답하더라도 지금은 나올 때, 공개 활동할 때가 아니다”라고 자제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 15일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센터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연이어 방문해 연휴 기간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안경준 기자 eyewher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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