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9기 순자, 강제 출국→귀국 후 입원설 목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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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순자(가명)와 관련해 강제 출국설, 강제 입원설 등이 불거져 논란이다.
앞서 순자는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인 19기에 출연했다.
'나는 솔로' 측은 순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별다른 입장을 밝히진 않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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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나는 솔로' 19기 순자(가명)와 관련해 강제 출국설, 강제 입원설 등이 불거져 논란이다.
앞서 순자는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인 19기에 출연했다. 순자는 방송을 통해 자신을 노인복지센터 대표라고 밝혔으며 최종 커플이 되진 못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순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두 남성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는 듯한 사진이 확산됐다. 구급차 앞에서 오열을 하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다. 목격담을 게시한 작성자는 "'나솔' 19기 순자가 갑자기 호주를 가면 미래 남편을 만나게 될 거라고 혼자 호주를 갔다. 여행 계획은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다. 매일 올리던 메신저 업데이트도 없고 소셜미디어도 멈췄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관광 비자로는 3개월까지 머물 수 있는데 3개월이 넘어도 순자 행방을 모른다. 그래서 강제 출국 당한 것 같고 부모에 연락이 가서 입국장에서 정신병원 직원이랑 기다리다 순자 입국하자마자 병원으로 데리고 가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나는 솔로' 측은 순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별다른 입장을 밝히진 않고 있는 상황. 큰 인기를 끌었던 모태솔로 특집 기수인 만큼 시청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순자는 앞서 반려견 학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과거 순자가 운영하는 개인 채널에서 30마리나 되는 진돗개들이 좁은 공간, 짧은 목줄 등 열악한 환경에 놓인 모습을 확인한 네티즌들이 문제를 제기했으나, 순자는 개인 채널을 삭제할 뿐 해명에 나서지 않았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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