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부산→서울’ 6시간20분…“오후 3~4시 정체 절정”

이원석 기자 2024. 9. 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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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귀경길 차량으로 곳곳의 도로들이 정체를 빚고 있다.

고속도로의 정체현상은 오후 3~4시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승용차로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대전 3시간, 부산 6시간20분, 울산 5시간50분, 광주 4시간50분 등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가 오후 3∼4시 가장 심했다가 오후 11시부터 해소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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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울’ 4시간50분…오후 11시부터 해소 전망

(시사저널=이원석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귀경길 정체가 극심한 상황이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귀경길 차량으로 곳곳의 도로들이 정체를 빚고 있다. 고속도로의 정체현상은 오후 3~4시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승용차로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대전 3시간, 부산 6시간20분, 울산 5시간50분, 광주 4시간50분 등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서울에서 이들 도시까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은 대전 2시간,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40분, 광주 3시간3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가 오후 3∼4시 가장 심했다가 오후 11시부터 해소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에는 18일 자정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며 버스전용차로 운영은 오전 7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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