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물놀이 명소 대장균·장구균 수질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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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명소의 수질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6~9월 도내 지정해수욕장 12곳, 연안 해역 물놀이지역 6곳 등 총 18곳에 대한 수질조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사항목은 수인성전염병의 지표세균으로 대장균과 장구균 2개 항목에 대해 324건의 수질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그 결과 올해 도내 해수욕장은 개장 전부터 폐장 후까지 모두 수질기준을 충족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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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명소의 수질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6~9월 도내 지정해수욕장 12곳, 연안 해역 물놀이지역 6곳 등 총 18곳에 대한 수질조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질조사는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개장 전, 개장 중, 폐장 후로 나눠 이뤄졌습니다.
조사항목은 수인성전염병의 지표세균으로 대장균과 장구균 2개 항목에 대해 324건의 수질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그 결과 올해 도내 해수욕장은 개장 전부터 폐장 후까지 모두 수질기준을 충족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장마기간인 개장 중 1차·2차 수질검사에서는 강우로 인한 오염물질 유입으로 대장균 및 장구균의 검출률이 일시적으로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개장 중 3차 검사부터 폐장 후까지는 양호한 수질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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