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생애 첫 단독쇼… 시청률 7.4%·동시간대 1위

최유빈 기자 2024. 9. 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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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생애 첫 단독쇼 '이찬원의 선물'로 관객에게 울림을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 50분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은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찬원의 선물'로 묵직한 감동을 전한 이찬원은 오는 21일과 22일 부산, 다음달 12일과 13일 대구, 11월 2일과 3일 청주, 11월 23일과 24일 광주 '찬가'(燦歌) 콘서트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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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생애 첫 단독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은 이찬원이 지난 7월6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올스타전’ 나눔 올스타와 드림 올스타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 /사진=뉴스1
가수 이찬원이 생애 첫 단독쇼 '이찬원의 선물'로 관객에게 울림을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 50분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은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는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에서 불렀던 곡들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을 안겨준 '미운 사내'를 시작으로, 2008년 초등학생 때 불렀던 '너는 내 남자', 찬또배기란 애칭이 탄생한 '진또배기'까지 오프닝을 풍성하게 꾸몄다.

이찬원은 "저는 이 분을 생각하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생각난다"라며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배 가수 정미조를 소개했다. '개여울' 무대에 맞춰 반주를 이어가 감동을 더했다.

청청 패션으로 복고 무드를 더한 이찬원은 시대별 명곡 메들리를 선보였으며 가요, 올드팝 메들리에서는 유쾌한 'Sunny'(써니) 무대로 호응을 이끌었다. 이찬원은 댄스 크루 마네퀸과 춤을 함께 추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직접 만든 요리를 배달하는 이벤트도 준비해 여러 사연을 가진 팬들을 찾아가 몇 배의 감동을 선사했다.

'이찬원의 선물'로 묵직한 감동을 전한 이찬원은 오는 21일과 22일 부산, 다음달 12일과 13일 대구, 11월 2일과 3일 청주, 11월 23일과 24일 광주 '찬가'(燦歌) 콘서트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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