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문 노미경 작가, 23일 정읍서 '삶의 의미' 찾는 여행 특강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세계 150개국을 여행한 이력의 전문 여행가 노미경 작가가 전북 정읍을 찾아 여행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비법을 전수한다.

정읍시는 평생학습관 개관을 기념해 23일 오후 7시, 노미경 작가 초청강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정읍 출신인 노미경 작가는 지난 2015년 한국도전인증본부에서 '세계탐험 세계여행전문가' 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여행작가다.

노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풍부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나를 찾는 비법 – 여행에 답이 있다'를 주제로 한 경험담과 깨달음을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 중에는 다양한 추천 여행지와 실질적인 여행 팁도 소개한다.

강연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참여신청이 필요하며 강연 당일까지 정읍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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