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황정민X정해인 '베테랑2', 6일만 400만 돌파…손익분기점 넘었다

백지은 2024. 9. 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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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가 개봉 6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베테랑2'는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 18일 오전 9시 누적관객수 400만 1565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베테랑2'는 개봉 6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손익분기점(400만 명)까지 넘기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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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영화 '베테랑2'가 개봉 6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베테랑2'는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 18일 오전 9시 누적관객수 400만 1565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베테랑2'는 개봉 6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손익분기점(400만 명)까지 넘기는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300만 관객을 돌파한지 하루만에 100만 관객을 추가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이는 '베테랑'(9일), '파묘'(9일), '범죄도시2'(7일), '서울의 봄'(12일) 등 다른 천만영화들과 비교해도 빠른 속도다.

황정민, 정해인, 신승환은 400만 돌파에 유쾌한 인증 영상을 공개했다. 개봉 후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계단 액션 시퀀스에 착안, 높은 계단에서 성큼 내려오던 세 배우들은 "'베테랑2' 400만 돌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계단 조심하세요!"라고 센스 있는 인사를 남겼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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