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에 30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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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겪고 있는 베트남 현지 복구를 위해 30만달러(약 4억원)를 지원한다.
SK그룹은 이달 중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측에 30만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지원금은 현지 구호물품 조달과 구호활동 수행 등에 쓰일 예정이다.
SK그룹은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그룹, 현지 최대 식음료·유통기업인 마산그룹과 전략적 협업을 이어오는 등 3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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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이달 중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측에 30만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지원금은 현지 구호물품 조달과 구호활동 수행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근 베트남 북부 지역은 30년 만에 최악의 태풍으로 기록된 '야기'가 휩쓸고 지나가며 잇따른 산사태와 홍수로 피해가 불어나고 있다.
SK그룹은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그룹, 현지 최대 식음료·유통기업인 마산그룹과 전략적 협업을 이어오는 등 3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지동섭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재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베트남 주민들에게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을 것"이라면서 "베트남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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