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 미사일 발사 규탄..."단호한 대응 공조 지속"

조수현 2024. 9. 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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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세 나라는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가 여러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13일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공개한 데 이어 오늘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점을 지적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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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세 나라는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가 여러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이준일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과 세스 베일리 미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오코우치 아키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은 오늘(18일) 오전 3자 유선 협의를 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13일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공개한 데 이어 오늘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점을 지적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3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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