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난자동결 시술 70%가 30대…미혼여성 절반 시술 고려

서승택 2024. 9. 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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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참여자 중 70%가 30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난자동결 시술을 마치고 지원금을 받은 참여자는 527명이었습니다.

이중 68.3%인 360명이 30대였고, 40대가 19.9%, 20대가 11.8%로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지난 4월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결혼하지 않은 여성 중 51.4%가 난자동결 시술을 생각해본 적 있다고 답했습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서울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20~49살 여성을 대상으로 난자동결 시술비 5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난자동결 #서울시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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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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